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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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코로나19 집단 시설 감염 예방을 위해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등에 대한 관리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상주시는 관내 요양·정신병원에 외부인 출입통제(병문안 금지), 발열, 기침 등의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종사자와 간병인의 업무 배제, 환자에 대한 증상 수시 점검, 유행지역 방문 금지, 마스크 필수 착용과 종사자 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도록 행정명령을 내리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사전 차단을 위해 마스크 1780개, 손 소독제·손 세정제 184개를 의료기관에 배부했으며, 앞으로도 방역물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그 외에도 병원별 방역 관리자를 지정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종사자와 환자를 대상으로 1일 2회 이상 발열, 기침 증상 모니터링 등 감염관리 점검 사항에 대한 일일 자체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김재동 보건위생과장은 “관내 병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집단시설 감염을 예방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정일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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