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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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버스정류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이 한 남성 승객을 버스에서 끌어내린 일이 발생했다.


남성 승객이 계속 저항하자 다리를 붙잡고 강제로 잡아당겼고 버티던 승객은 결국 밖으로 끌려 나와 거리에선 몸싸움까지 벌어졌다.


앞서 필라델피아 교통국은 기사들의 감염이 잇따르자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탑승을 거부하기로 했다. 이번 사건이 무리한 체포하는 반발이 거세지자 탑승 거부에서 마스크 착용 권고로 방침을 변경했다.


백악관 브리핑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취재진 사이에 설전이 오가기도 했으며 국방부는 국방물자 생산법을 처음 발동해 마스크 3,900만 개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는 여전히 미국 사회에서 논쟁 사안이 되고 있다.


천하정 기자 ynyh-chj@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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