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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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어 가면서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 거리방송을 활용한 홍보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지역 내 코로나19 유입을 최대한 봉쇄하기 위해 안전 관리차량을 활용하여 대대적인 거리 홍보방송을 사람들이 붐비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시행하고 있다.


차량방송은 전통시장, 상가 밀집 지역, 주요 관광지, 버스 및 여객선 터미널, 죽림 해안변 산책로, 봉숫골 벚꽃길 등을 수시로 돌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하기, 2미터 이상 거리두기, 손 씻기 등을 중점 홍보한다. 이에 시민들은 느슨해진 생활 방역 심리를 다잡을 수 있는 행정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필요하다는 분위기이며 일부 야외활동 시 마스크 미착용자들에게도 경각심을 일깨워 줄 수 있어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통영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시민들에게도 이번 사태가 조속히 종료될 수 있도록 19일(일)까지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재학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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