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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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해 있던 80대 여성 환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8층 병동을 폐쇄 조치했다.


동두천시에 거주 중인 A 씨는 지난 10일 고관절 골절로 동두천 성모병원에 입원했다가 12일 결핵이 발견돼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 1인실로 이송했다.


지난 15일부터 8층 일반 병실 1인실로 옮겨 치료받았으며 29일 고관절 수술을 하루 앞두고 발열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양성 반응이 나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시는 확정 판정 직후 A 씨가 입원해 있던 의정부성모병원 8층 병동을 폐쇄하고 접촉자 3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한 뒤 자가 격리 시켰다.


한편, 의정부시는 의정부성모병원 내 접촉자와 의료진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하정 기자 ynyh-chj@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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