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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악취 통합관제센터 설치를 추진한다.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한정된 인력으로 원거리 분산된 민원을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실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악취 발생원을 추적, 단속하기 위해 악취 통합 관제센터 설치 계획을 세우고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올해 안에 건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양산시는 주야간 순찰을 강화하고 주요 악취 배출원 124개 배출구에 대해 악취를 측정한 결과 30개 배출구가 허용 기준을 초과해 행정처분을 명령했다.또한 양산 전 지역 악취 민원 통합 관리를 위해 올해 초 악취 대응 팀을 신설 운영 중이며 북정동 공단지역과 주거지역 사이 완충녹지 조성과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산시는 약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악취측정기, 악취시료 자동 채취 장치, 고성능 대기감시 시스템, 복합 기상측정 기기 등 최첨단 악취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악취발생 현장에서 즉시 시료채취가 가능한 이동식 악취측정차량도 구입할 방침이다. 시스템 전담 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취약시간대 민원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악취 분석 측정대행 용역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악취 통합 관제센터는 24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를 통해 양산시의 대기 질을 책임지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며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악취관리로 악취 민원의 사전 예방과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송재학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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