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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와 지난 19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600억 달러(약 77조 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맺었다.
통화스와프란 비상시 미리 약정된 환율에 맞춰 상대국 통화를 교환(swap) 하는 것으로, 국가 간 개설하는 일종의 마이너스 통장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미국과의 통화스와프 계약은 최소 6개월, 오는 9월 19일까지로 한시적이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외환시장 및 증시 안정화 등 경제 위기의 방파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통화스와프를 통해 조달한 미 달러화를 곧바로 공급할 계획이며, 최근 달러화 수급 불균형으로 환율 급상승을 보이는 국내 외환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과 미국은 지난 2008년 10월 30일, 3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통화스와프 계약이다.
백승섭 기자 ynyh-bs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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