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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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과 창녕군 공무원노동조합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공무원 3월 급여의 50% 이상을 창녕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창녕사랑상품권을 구매하여 군민과 함께 지역 상가와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한정우 창녕 군수는 “노조에서 앞장서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 창녕사랑상품권을 구매하기로 한 것은 공직자로서 군민을 위한 위민행정의 실천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기쁘고 바람직한 일”이라면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강근중 위원장은 “창녕군 공무원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해 곤경에 처한 지역의 영세 자영업자와 군민을 위해 전 조합원들이 창녕사랑상품권을 적극적으로 구매해서 사용하도록 독려하겠다.”라고 하면서 “3월 중에 미처 목표액을 다 구매하지 못하는 조합원들을 위해서라도 10% 특별 할인 기간을 4월까지 연장해 주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일 전 조합원에게 마스크 12개씩 조합비로 신속히 구입하여 공급하여 공무원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했고 지난 12일에는 군청 산하 모든 근로자에게 면 마스크를 2매씩 제공했다.


김용무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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