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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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오는 4월 29일까지 2020년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 코디네이터가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참여자에게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업에는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검진 결과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의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질환자나 약물 복용자는 사업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는다. 


서비스는 총 24주간 진행되며 기간 중 3번가량 보건소를 찾아 건강검진 및 상담을 받아야 한다.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앱 연동 마스트기기(활동량계)가 무상 지급되며, 서비스 우수 참여자 20명을 선발해 소정의 인센티브 상품을 제공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문가들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아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건강관리과(054-550-8089)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정일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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