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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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정서 안정을 위해 '안심 도서 예약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서비스 이용은 3월 18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예약 도서 무인대출 시스템’을 통해 오후 9시까지 희망도서를 대출 신청한 후 다음 날 오후 2시~5시까지 도서관 입구에서 예약 도서를 찾아가면 된다. 기존 대출 권수와 관계없이 1인 3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도서 수령 시에는 회원증 또는 모바일 회원증을 소지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해야 한다. 


김천 시립도서관 본관 도서(DVD 제외)만 대출 가능하며, 신청 도서는 미리 책 소독기를 통해 살균 처리한 후 제공하므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도서 반납은 도서관 전정의 반납함을 이용하거나 향후 도서관 재개관 이후 반납해도 된다. 단, 일요일에 신청한 예약 도서는 월요일 신청 도서와 함께 화요일 오후 2시~5시까지 수령할 수 있으며, 미 방문 시에는 도서 대출이 취소 처리된다. 


아울러 시립도서관에서는 홈페이지와 온라인을 통해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저널 서비스도 상시 제공하고 있으므로 모바일과 PC를 활용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한편, 코로나19 대응 도서 예약 대출 서비스에 관해 궁금한 내용은 시립도서관(054-437-7801~2)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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