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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오늘 11일부터 점촌 시외버스터미널 하차장에 대인소독기 및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하차 승객을 대상으로 소독과 비접촉식 발열 체크를 시행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발열 체크는 오늘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진행되며, 매일 오전 8시~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열 감지 카메라 및 체온계를 통해 발열 측정 시 37.5℃ 이상의 고열·기침 등 의심 증상을 보일 경우 즉시 보건소 선별 진료소로 안내하며 필요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승객 하차 후 대기 시간에는 차량 내부 방역 및 청소 소독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수칙 홍보와 함께 마스크·손소독제도 지원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하차 승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실시해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대중교통 이용자와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경시는 시외버스터미널 외에도 문경 시청, 선별 진료소(보건소, 문경 제일병원, 문경 중앙병원)에도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발열 체크를 진행하고 있다.
김정일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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