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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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광역매립장 매립량을 줄이고 쓰레기 처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폐기물 반입에 관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안동시 관내 광역매립장은 재활용품, 타는 쓰레기(소각장 위탁처리)와 타지 않는 쓰레기(매립), 폐 소파류, 폐 목재류 등 품목별로 구분해 효율적인 처리가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무분별한 폐기물과 각종 법령 위반 폐기물 반입, 타 자치단체의 폐기물 반입, 폐기물 반입 확인서 허위발급 등 부정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잘못된 폐기물 유입을 예방하고자 올바른 반입 요령 안내문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오는 3월 16일부터는 반입 폐기물에 대한 철저한 확인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안동시 광역매립장 쓰레기 반입에 대한 문의 사항은 안동 시청 청소행정과(054-840-3881)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폐기물을 분류해서 반입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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