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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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중소 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0년 예비창업 패키지 특화분야 주관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4억 원을 확보했다.


‘예비창업 패키지 사업’은 특화분야별 예비창업자의 성공적 사업화 및 창업을 위해 시제품 제작, 마케팅‧판로, 멘토링 등을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하여 혁신적 아이디어 및 신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초기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에 기술원은 4개 특화분야인 ‘4차 산업혁명(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관광’, ‘여성’, ‘소셜 벤처’ 중에서 4차 산업혁명 분야인 지능형 반도체와 5G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초기 원활한 사업화를 위해 25개사에 최대 1억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기술원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 인력과 시험분석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혁신적 기술 창업 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우수한 고급 기술 인력이 구미 지역으로 유입되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기술 창업자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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