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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공적 마스크 판매처의 위치와 재고 수량 등을 알려주는 ‘마스크알리미앱’과 웹사이트 서비스가 시작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중소 벤처기업부는 지난 10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한국 정보화진흥원(NIA),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과 협력해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민간기업 등에 이날부터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코로나19 공공데이터 공동대응팀 및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과 마스크알리미, 마스크 스캐너 등 민간 앱 개발사들은 정부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늘 오전 8시부터 판매처별 마스크 재고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현재 기존 편의점 마스크 재고 정보를 알려주는 ’마스크 알리미‘ 사이트나 병원 정보 제공 앱인 '굿닥', '똑닥' 등에서도 공적 마스크 재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는 '공적 마스크 재고 현황' 또는 '코로나19 현황'의 세부 링크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마스크알리미앱‘에서는 마스크 '100개 이상 남음, '50개 남음', '매진' 등 대략적인 재고 구간이 공개되며, 100개 이상 충분일 경우 녹색, 100개 미만인 보통의 경우(30개~99개)는 노란색, 30개 미만 부족의 경우(29개~2개)는 빨간색, 1개~0개 없음 또는 판매전일 경우 회색 등 숫자나 색깔로 구분해 재고를 알려준다.
약 2만 3000개의 약국 판매 데이터를 공개한 정부는 11일 1400개 우체국의 실시간 판매 정보도 취합해 제공할 계획이며 농협, 하나로마트의 판매 정보를 공개하는 방안도 협의하고 있다.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오는 15일까지 추가 검증과 안정화 작업을 거치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천하정 기자 ynyh-chj@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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