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423


창원시는 지역의 오랜 염원인 창원 재료연구소의 ‘원 승격’ 법안인 ‘과학기술 분야 정부 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5일 목요일 국회 소관 상임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통과된 법안에는 재료연구소를 ‘원’으로 승격하기 위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창원시에서는 소재 강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국내 첨단 원천소재 기술 개발 및 실용화 역량을 결집하고 연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산학 연관 협력의 허브&리더로서 역할을 담당할 재료연구소의 ‘원 승격’ 필요성을 계속해서 주장해 왔다.


이에 허성무 창원시장은 재료연구소의 원 승격을 위해 정부와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해 원 승격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적극 건의했고 지역구 국회의원과 소관 상임위 국회의원들도 수차례 방문해 설득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재료연구소의 ‘원 승격’을 담당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왔다. 


아울러 지난 2월 재료연구소의 ‘원 승격’ 법안이 법안 소위 심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20대 국회 임기 내에 법안 처리가 불투명해지자 긴급히 국회를 방문, 이번 임시회에서 법안 통과를 강력히 요청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을 떠받치고 있는 기계, 조선 등 주요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소재산업의 발전이 필수적이고, 소재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재료연구소의 원 승격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그간 지속적으로 주장해 감회가 남다르다며, 향후 법사위 및 국회 본회의 통과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재학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