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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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백승섭 기자 = 6월 20일부터 아동수단 신청이 시작되는 가운데, 여론의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눠지고 있다.


 



(사진= 보건복지부 제공)

아동수당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은 "아동 수당을 준다고 아이를 낳진 않겠지만 우리 노후나 후손들 생각하면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저출산 흐름을 바꾸는데 이바지 할 것이란 기대가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몇몇 네티즌들은 아동수당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지금 10만원 아동수당이 중요한게 아니라 아동이 제대로 살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매일매일 숨도 못 쉬고 집안에 갇혀서 밖에 나가서 뛰어놀지도 못하고 사는데 아동수당이 뭔 소용이냐. 기침, 가래, 콧물 달고 살면서 매일 켁켁대는데. 거기에 드는 병원비, 약값은 10만원으로 소용 없다."며 아동수당을 반대했다.



아이를 둘 가지고 있다는 한 네티즌은 "아이가 둘이지만 아동수당 필요없다.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먼저 세웠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다른 네티즌들은 "아동 모두에게 아동 수단 주지 말고 차라리 취약계층을 도와주는데 쓰였으면 좋겠다. 낭비되는 세금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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