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자원 활용 주민서비스 up! up!
-대장경테마파크 내 다목적실 리코델링 9,000만원 특교세 확보
(경남) 송재학 기자 = 합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공공자원 개방, 공유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업무용 시설을 주민에게 개방·공유하기 위해 필요한 공간 조성 및 새 단장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전국 226 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에는 최종 8 개 지자체만이 선정되었으며, 특히 합천군은 광역시 제외한 군부로 유일하게 선정되어 공공자원 개방․공유 사업 분야에 있어 전국을 대표하는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합천군은 본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주민서비스는 향후 한층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9,000 만원의 특교세는 문화적인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는 북부권 주민들을 위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17 개 읍·면사무소에 있는 회의실을 개방하여,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각종 세미나 및 모임 등을 개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추진한 행정과장은 “군민을 위하는 길은 속도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군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방·공유 가능한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