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2

 

- 양산의 화합과 웅상의 염원을 담아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경남)송재학 기자= 2018 양산웅상회야제가 34 만 양산시민의 기대와 설렘 속에서 지난 5 일과 6 일 양일간 개최되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4 회째를 맞이한 양산웅상회야제는 5일 오전 양산천성산철쭉회에서 주관한 자연사랑 사생대회,‘로봇나라’를 콘셉트로 한 북 페스티벌, 시민단체가 참여한 전시체험행사 및 프리마켓을 시작으로 우불신사에서 시민의 안녕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올린 후 본격적인 주 무대 공연인 웅상농청장원놀이, 웅상풍물한마당, 드림스타페스티벌 등을 보였다.

 

 이날 양산시장의 개막선언과 동시에 부산 MBC 방송에서 주관한 회야전국듀엣가요제가 야심차게 펼쳐졌다. 이번 가요제에는 듀엣을 이룬 전국 8 팀의 수준급 팀이 선발되어 울산의 러프톤즈 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인기가수 EXID, 정동하, 신효범, 조승구 등이 출연하여 전 연령층의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6 일에는 우천으로 인해 오전 씨름대회, 숲속낭만음악회를 제외한 전 야외 부스운영 및 먹거리, 푸드트럭이 전면 취소되어 아쉬움을 남겼으나 다문화축제, 회야글로벌파티, 회야클럽콘서트는 실내에서 예정대로 진행되었고, 인기가수의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양산웅상회야제 추진위원장은 “화합과 교육에 주안점을 둔 이번 축제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시민과 기관 ‧ 단체,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