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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경북도립 국악단과 함께하는 ‘영산 서원 음악제’ 개최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영산 서원 음악제’ 국악공연이 오는 7월 30일 오후 7시 영양군 영양읍 현리에 위치한 영산 서원 강당에서 열린다. 관내 유일한 사액서원이었던 영산 서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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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영산 서원 음악제’ 국악공연이 오는 7월 30일 오후 7시 영양군 영양읍 현리에 위치한 영산 서원 강당에서 열린다. 

영양군 영산 서원에서 열리는 ‘영산 서원 음악제’ 국악공연 포스터 


관내 유일한 사액서원이었던 영산 서원은 고종 8년(1871년)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된 이후 2016년부터 3년간 복원 사업을 진행해 서원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현재는 지역민들에게 전통문화의 정신을 고취시키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영산 서원 음악제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관악합주 수제천, 합갑득류 거문고 아쟁병주, 가야금 2중주와 국악단 사물팀의 사물놀이 삼도풍물가락을 선보이는 국악공연으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판소리 명창 정순임과 남창가곡 이희재가 특별출연해 더욱 풍성하고 품격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 군수는 “이번에 개최하는 영산 서원 음악제는 많은 분들에게 우리 영양군의 문화자원인 영산 서원을 알림과 동시에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관람객 모두가 여름 더위를 잊어버릴 정도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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