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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윤이상 음악 여행길♬ 제2회 소규모 음악회 및 노래하는 음악 마켓 통영에서 열려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성호 기자) 통영시는 지난 21일 도천 지역 주민을 비롯한 윤이상 기념공원을 찾은 방문객, 지역 아동들과 학부모, 시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주민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안단테 윤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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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성호 기자) 통영시는 지난 21일 도천 지역 주민을 비롯한 윤이상 기념공원을 찾은 방문객, 지역 아동들과 학부모, 시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주민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안단테 윤이상 음악 여행길♬ 제2회 소규모 음악회 및노래하는 음악 마켓’을 열었다.

통영시 윤이상 기념관 야외 분수대에서 ♬안단테 윤이상 음악 여행길♬ 제2회 소규모 음악회 및 노래하는 음악 마켓이 열리고 있다.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하루 연기된 21일(일) 도천동 윤이상 기념관 야외 분수대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두룡 초등학교 예술 동아리를 포함, 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3팀과 HERE-O 축하공연으로 꾸며졌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통해 즐길 거리와 노래하는 음악 마켓 운영으로 볼거리도 함께 제공해 또 다른 즐거움도 선사했다.


‘♬안단테 윤이상 음악 여행길♬ 소규모 음악축제 및 노래하는 음악 마켓’은 도천 지역 주민이 소규모 음악회 및 노래하는 음악 마켓의 방문객뿐만 아니라 주체로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물건만 판매하는 다른 프리마켓과 달리 소규모 음악회와 같이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문화콘텐츠를 통영에서 처음 본 것 같다. 다음번 행사도 많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향후 소규모 음악회 2회(9월, 10월)와 윤이상 선생의 기일(11월3일)을 기념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를11월에 개최한다. 다양한 콘셉트의 음악회와 주민이 참여 가능한 마켓을 운영하여 도천 지구 주민뿐만 아니라 통영시민들의 지속적으로 참여 가능한 공동체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가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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