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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인구감소 극복 공모사업에 진주시 (가칭)육아&패밀리 행복플러스센터 구축 사업 선정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백승훈 기자) 진주시는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인구감소 극복과 인구 유입을 위한 공모사업에서 천전동 지식산업센터 내 '(가칭)육아&패밀리 행복플러스센터 구축사업'이 최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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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백승훈 기자) 진주시는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인구감소 극복과 인구 유입을 위한 공모사업에서 천전동 지식산업센터 내 '(가칭)육아&패밀리 행복플러스센터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도비 3억 원을 지원받는다.

가칭)육아&패밀리 행복플러스 센터가 들어서게 되는 진주시 천전동 지식산업센터 모습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24시 시간제 보육사업과 다 함께 돌봄 센터 설치에 이어 육아&패밀리 행복플러스센터 구축으로 경남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육아&패밀리 행복플러스센터 내부 시설비와 장난감 등 물품 구입비로 총 8억 원이 소요되며 도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되어 시 예산 절감 효과와 아이들이 사용할 시설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년 3월 완공 예정인 ‘육아&패밀리 행복플러스센터’는 천전동 지식산업센터 내에 시간제 보육실, 장난감은행, 각종 육아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육아 관련 시설이 부족했던 시 중부권역 부모들의 육아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가 많은 요즘 부모들에게 육아와 돌봄의 기능을 갖춘 공공시설이 육아부담 해소에 큰 역할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다 함께 돌봄 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등의 공공시설을 확충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주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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