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609

 

김충섭 김천시장, 지역발전 견인할 주요현안사업 국비 지원 요청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은 22일 송언석 국회의원과 함께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예산실장을 만나 내년도 김천시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지원과 반영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

www.ynyonhapnews.com

(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은 22일 송언석 국회의원과 함께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예산실장을 만나 내년도 김천시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지원과 반영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이 송언석 국회의원과 함께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김천시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지원요청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이번 방문은 중앙부처에서 제출된 내년도 예산안의 기획재정부 예산 심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단계별 대응 시기가 중요한 만큼 정부예산안 확정 전에 시에서 추진되고 주요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하고자 정부 추경으로 기재부 관계자들이 모두 국회에 출장 중임에도 발 빠르게 추진되었다.

이날 건의된 사업은 총14건으로 1,141억 원이 필요하며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광역 교통망 확충과 내륙철도망 구축을 통한 교통물류 중심지로 도약을 위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과 국도 3호선 확장사업 국도 59호선 확장사업,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을 포함해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인 자동차 튜닝의 메카로 자리 잡기 위한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시민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혁신도시 자동차전용도로 방음 터널 설치 감문 덕남 농어촌 마을 하수도 설치사업, 감호권역 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을 건의했다.

김충섭 시장은 구윤철 제2차관과의 면담에서 "내년도 국비확보의 시급성을 인지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부득이하게 국회까지 방문하게 되었다."면서 “점차 늘어가는 복지수요와 수도권과 비교하면 열악한 지역의 기본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국비지원이 절실하다.”며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매주 국비확보 활동 점검회의를 열어, 국비 예산 반영 현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8월말까지 꾸준히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