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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류경묵 기자) 대통령 직속 국가 균형 발전위원회 주관 ‘2019년 균형 발전사업 평가’에서 울산시의 ‘다문화 가족 수출 도우미 지원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국가 균형 발전 위원회는 서면평가와 현장 실사를 통해 전국 20개 우수사례 중 울산시가 자체 평가를 통해 추천한 ‘다문화 가족 수출 도우미 지원 사업’을 균형 발전 및 사회적 가치 분야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다문화 가족 수출 도우미 지원 사업’은 현지 언어와 문화·한국어에 능숙한 결혼 이민자를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업무에 투입해 수출업무를 지원하고 다문화 가족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를 통해 기업과 다문화 요원을 1:1로 연결해 기업별 전담이 가능한 사업의 장점을 비롯하여 무역실무교육과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수출현장 자문 위원의 상담 등을 통해 다문화 요원을 해외시장 개척 전문 요원으로 육성, 다문화 요원의 모국 출장 시 특별 휴가 부여 등 기업과 다문화 요원 양측의 입장을 모두 고려해 국가 균형 발전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사업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해 다문화 요원 10명을 10개사에 투입해 수출 상담 1,214건, 계약 추진 339만 2,000달러를 기록했으며, 사업 참가 기업들은 현지 시장 조사·구매자 발굴·초기 상담 및 대응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직수출에 성공 또는 수출 확대 등의 성과를 올렸다. 그 외에도 다문화 요원을 통한 고정적 수출 발생 기업 중 3개사는 요원을 정식 직원(풀타임 1명, 시간선택제 일자리 2명)으로 채용했으며,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국가 균형 발전 위원회는 이번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을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사례집을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시상식을 개최해 표창과 예산 지원 등의 특전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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