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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류경묵 기자) 울산시는 국내 최초의 수변생태정원인 태화강 지방 정원이 우리나라 ‘제2호 국가 정원’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울산 태화강 국가 정원 지정은 순천만 국가 정원에 이어 두 번째로 시는 오늘 11일 산림청(청장 김재현)으로부터 울산 태화강 지방 정원의 제2호 국가 정원 지정을 통보받았으며, 오는 10월 중순경 태화강 국가 정원 지정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울산발전 연구원의 지난해 조사에 의하면 이번 태화강 국가 정원 지정을 통해 울산시는 2023년까지 생산 유발 5,552억 원, 부가가치 유발 2,757억 원, 취업유발 5,852명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화강 국가 정원은 84ha의 면적에 6개 주제의 29개 세부 정원을 비롯해 방문자 센터와 정원 체험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158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울산 최고의 관광 명소이다. 특히, 하천의 입지적 제약을 해결하고 적극 활용한 국내 최고의 수변생태정원으로 오염됐던 태화강을 복원·보전하고 자연자원과 정원을 연계해 도시재생의 성과를 거두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국가 정원 지정이 수도권, 호남권에 편중되어 있던 정원 문화가 울산을 포함한 영남권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최근 경기 침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울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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