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상출 기자) 부산시는 지난달 10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정책토론 ‘스쿨존 시간제 차량 통행 제한’에 대해 현재 5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OK 1번가 시즌 2 내 ‘시민토론 ON AIR’ 코너에서 실명 확인(시 홈페이지 회원가입 또는 휴대폰 인증) 후 누구나 참여할수 있으며 오는 9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토론은 민선 7기 핵심 정책인 ‘사람 중심 보행 혁신’의 주요 과제 중 교통안전 약자인 아이들의 보행안전에 대해 시민 의견을 듣고 있다. 7월 1일 기준으로 535명이 참여하여 422명이 찬성, 99명이 반대, 14명이 기타 의견을 보였다.
이에 시는 이번 토론에 최대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토론 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정책 토론방에 소셜 콘텐츠를 게시하였으며 시 공식 SNS 및 구·군 홈페이지 등에 온라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장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어린이대공원, 김해공항, 벡스코, 부산교통 문화연수원 등을 방문해 시민 앞에서 토론 참여를시연하고 350여 명 이상의 현장 참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호 토론 ‘반려견 놀이터 조성’에 1,000명이 넘는 시민의 목소리가 모여 토론 종료 후 불과 2개월 만에정책으로 실행됐듯이, 이번 토론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작지만 공감 가는 정책으로 시민행복에 앞장서길 기대한다." 라면서 “토론 기간 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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