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령곤 기자) 경산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한 ‘2019 하반기 직업교육훈련’ 단체 급식 웰빙 조리사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오늘 1일 여성회관 4층 2조리실에서 열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에는 경력단절 여성 20명이 한식조리 기능사 국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8월 말까지 단체 급식 실무 중심의 조리법과 기술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사무직이나 생산직 구인 대비 연령 제한이 비교적 낮은 단체급식 웰빙 조리사 과정을 통해 40~50대 여성 취업률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내 어린이집과 교육기관 260여 개 및 다수의 의료기관을 통한 조리 분야 취업 연계가 수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현숙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장(여성가족과장)은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선발된 교육생들에게 축하드리며 20명 전원 수료하여 재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라면서 “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산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에는 취업전문상담사 7명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53-667-6876~6882) 또는 방문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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