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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한 부산을 만드는 재능기부 '2019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브이-코리아 엑스 부산' 개최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상출 기자) 부산시는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와 부산 시민회관에서 오는 8월 29일 ‘2019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브이-코리아 엑스 부산’을 개최하며 행사에 참가할 발표자 및 청중평가단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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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상출 기자) 부산시는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와 부산 시민회관에서 오는 8월 29일 ‘2019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브이-코리아 엑스 부산’을 개최하며 행사에 참가할 발표자 및 청중평가단을 모집한다.

부산시와 부산시 자원봉사센터가 개최하는 '2019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브이-코리아 엑스 부산' 안내 포스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우수사례 경연 대회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불을 붙인다’라는 이그나이트의 뜻처럼 발표자가 5분, 장당 15초씩 총 20장의 슬라이드를 활용해 주제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방식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목소리로 직접 자원봉사의 가치와 감동을 공유하고 있다.


올해는 ‘5분의 울림! 5천만의 감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재능기부에 관한 ‘안녕한 부산을 만드는 재능기부’라는 발표 주제로 감동의 자원봉사 이야기를 나눈다. 5개 재능기부 프로젝트별로 세분화했으며 ‘마더 테레사 프로젝트’에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 분야, ‘슈바이처 프로젝트’에 의료·보건 분야, ‘오드리 햅번 프로젝트’에 문화·예술 분야, ‘키다리 아저씨 프로젝트’에 상담·멘토링·교육 분야, ‘헤라클레스 프로젝트’에 체육·기술 분야로 나눠 신청받으며 재능기부와 관련된 각종 사례를 전달할 참가자와 별도로 발표 당일 현장 심사할 청중 평가단도 신청받는다.


부산시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10개 팀은 오는 8월 29일 부산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자원봉사 감동 사례를 발표하고 당일 400명의 청중평가단과 전문가 심사단의 점수를 합산, 행정안전부 장관상 1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 1팀,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장 상 8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오는 8일(월)까지 부산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bc1365@naver.com)로, 청중평가단은 8월 1일부터 16일까지 구·군 자원봉사센터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불을 붙인다’는 뜻을 가진 이그나이트의 의미처럼 자원봉사로 희망의 불을 지피고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긍정적인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며 “많은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관심과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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