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찾은 영덕 군수, 지역 현안사업 반영 적극 건의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진우 기자) 영덕군은 이희진 군수가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중앙부처를 방문한 이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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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진우 기자) 영덕군은 이희진 군수가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중앙부처를 방문한 이희진 영덕 군수는 영덕군의 신규・계속 사업의 시급함과 타당성을 전하며 내년 정부 예산안에 적극 반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5일에는 농림부를 방문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농지제도 규제완화, 귀농 귀촌 사업 등 농업 분야 현안사업에 관한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26일에는 해양수산부 항만국장과의 만남을 통해 2018 강구항 태풍 피해 실태 및 강구항 확대 개발 타당성을 설명했으며,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과 국토 교통 예산과장을 만나 축산 블루시티 조성(190억 원) 신규 사업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이어서 환경부, 극토부, 농림부를 찾아 영덕, 강구 중점 관리지역 하수도 정비 사업(321억 원), 포항~영덕 고속도로 남영덕나들목 IC 개선(30억 원) 및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중부내륙~동해안(영덕~안동) 철도건설(1조 3,373억 원) 반영, 문재인 정부 국가 균형 발전 프로젝트에 따라 지난 1월 예비 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동해선 철도 전철화 사업(4,450억 원)의 조기 건설 등을 요청하고 의견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축산분야 ICT 융복합 사업 등 미래 농업 분야 사업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 축산정책국장을 만난 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희진 영덕 군수는 “재정이 열악한 영덕군이 성장하려면 공모사업과 중앙부처를 통한 국비확보가 관건이다. 국가예산 순기에 맞는 신속한 대응으로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각 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오는 9월 기재부 예산심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내년도 국비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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