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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는 6월 2일에 구미시 동락 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아트 피크닉`을 개최했다.
구미시 아트피크닉에서 풍선아트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공예, 그리기 등의 예술체험과 버블 쇼, 저글링 쇼 등의 공연 비눗방울 체험 등의 이벤트가 함께 마련되었다.
특히 자연물 그리기, 도자기, 실크스크린, 지끈 공예 프로그램 등은 시민들의 작품을 모아 `드림 큐브`에서 별도 전시할 계획이다.
구미 문화도시 만들기는 문화예술로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아트피크닉` 외에도 `시민문화예술 아카데미`, `그로잉 업`, , `창작공방`, `청춘! 금오천 2.4km`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금오천 일대를 문화예술거점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 4월에 드림큐브를 개관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한편, ‘도심 속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소풍’을 컨셉으로 하는 `아트 피크닉`은 시민들이 공원에서 소풍을 즐기듯 예술을 즐김으로써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술 활동 참여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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