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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함께 육아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00인의 대구 아빠단’ 모집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대구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공동으로 부부가 함께 육아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제1기 ‘100인의 대구 아빠단’을 모집한다고 전했다.아빠들만의 육아 고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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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대구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공동으로 부부가 함께 육아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제1기 ‘100인의 대구 아빠단’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100인의 아빠단' 모집 안내 포스터


아빠들만의 육아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육아 노하우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된 대구시 공식 아빠단의 모집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며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들로 3세부터 7세까지의 자녀가 있는 아빠를 대상으로 한다.

‘100인의 대구 아빠단’ 주요 활동은 멘토가 제시하는 교육·건강·일상·놀이·관계 등 5개 분야의 온라인 주간 미션을 수행하고, 온·오프라인 멘토링,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육아 초보 아빠는 매주 미션에 따라 육아·가사에 참여한 후 결과를 아빠단 커뮤니티(cafe.naver.com/motherplusall)에 올리면 보건복지부 선배 아빠단이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실시한다.

모집 기간은 6월 12일(수)까지이며, 네이버 카페 맘맘맘대구(http://cafe.naver.com/manmanmandaegu)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신청사연 확인 후 6월 18(화)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하고, 7월 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활동하며 참여도를 평가해 월별 우수 아빠와 연말 최우수 아빠를 선정할 예정이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새로운 가족문화를 선도할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통해, 아이와 아빠가 함께 성장하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를 실천하는 분위기를 전 사회적으로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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