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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병동 일반산업단지 확장 승인받아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 불어 넣어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김해시는 병동 일반산업단지가 지난달 31일 자로 기존 20만 934㎡에서 9만 6,359㎡를 늘린 29만 7,293㎡로 확장 조성하는 것을 승인받아 입주업체 수도 늘어난다고 전했다.일반산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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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김해시는 병동 일반산업단지가 지난달 31일 자로 기존 20만 934㎡에서 9만 6,359㎡를 늘린29만 7,293㎡로 확장 조성하는 것을 승인받아 입주업체 수도 늘어난다고 전했다.

김해시 병동 산업단지 항공사진 

일반산단의 확장 승인은 이례적인 것으로 산업 시설 용지는 20만 9,363㎡, 지원시설 용지는 6,560㎡가 각각 공급되고 기존 부지는 지난 2017년 3월 착공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으며 추가 부지는 2020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코람코자산신탁이 관리형 토지 신탁으로 시행을 대행하고 GS건설(주)이 책임 준공하는 병동 산단은 다른 산업단지와달리 자산신탁이 시행을 대행하고 대기업이 시공을 맡아 사업 신뢰도가 매우 높은 편으로 여러 업체들이 입주를 희망하게 되어 면적을 확장했다.


입주 예정업체도 9개에서 현재 21개로 늘어났으며 국도 14호선 대체우회 도로와 접해 있고 국도 25호선과 연결공사도진행 중에 있다. 진영~기장 간 부산외곽 순환 고속국도와도 진입이 쉬워 부산, 창원, 울산으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 목재 및 나무제품 제조업(가구 제외),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의약품 제외), 1차 금속 제조업, 금속가공 제품 제조업,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 가구 제조업, 자동차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이 입주 가능하다.


이에 병동 산단 확장 승인은 도내 주력 업종인 산업기계, 조선, 자동차 등이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경쟁력 있는 기업을유치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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