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군위군은 청년 농촌 체험 프로그램 ‘삼시 세끼 군위 농장 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삼시 세끼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농업활동에 참여함으로 농업과 농촌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농촌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자는 전국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식비, 숙박비 등 실비가 지원되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군위군 경제과(380-6446)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참여 청년들이 1박 2일간 군위에 머물며 재배 시설 견학, 6차 산업 체험 등 다양한 농업현장 체험이 가능해 귀농·창농을 희망하는 청년 및 농업 전공 대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군위 지역 농가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맞춘 청년들의 방문과 도움에 감사를 전하며, 청년들에게 농업 노하우와 새참을 제공함으로 도농상생을 위한 인식을 마련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 군수는 “노령화지수가 높은 군위의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 인구의 유입이 꼭 필요한 상황으로, 이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군위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농업에 관심 있는 예비 청년 농업인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취농·창농을 통해 건실한 청년 농업경영인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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