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송재학 기자) 양산시는 30일 목요일 양산문화예술 회관에서 희망·내일 키움 통장 가입자 300여 명에게2019년 상반기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한 희망·내일 키움 통장 사업은 근로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위해 제반 요건을 충족하는 가입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근로 장려금을 매칭 지원해 3년 만기 시 목돈 마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현재 시에서는 총 570여 명이 자산형성 지원 사업에 가입했다.
이날 실시한 교육에서 이병석 국민연금관리공단 노후설계 전문강사를 초청해 가입자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고 자활의지를 고무시키기 위해 ‘저축과 보험’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제공하여 예·적금·금융 바우처 활용, 가입 목적별 보험종류 및 내용 등으로 금융 및 재무 강의를 실시,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을 수강한 한 시민은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를 알게 되어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 “내실 있고 알찬 강의가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일권 양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근로 저소득층의 탈빈곤 및 자활의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계획”이라며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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