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장수목 기자) 부산시는 6월 1일 토요일부터 2일 일요일까지 부산 시민공원 다솜 마당에서 열리는 행복 정책박람회에서 ‘카페 제로 페이’를 운영한다.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인 제로 페이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거나 바코드를 제시해 결제하면 소비자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된다. 연 매출 8억 원 이하 소상공인은 수수료가 없으며 8억~12억 원은 0.3%, 12억원 초과는 0.5%가 부과된다.
시가 운영하는 카페 제로 페이에서는 소비자가 제로 페이로 결제 시 10원에 커피 등 음료를 구입할 수 있고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매 정시에 경품 추첨으로 치킨세트와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제로 페이로 결제하기 위해서 간편 결제사 및 은행 앱 21개 중 선택해 은행 계좌를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일부터는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씨유(CU), 지에스(GS) 25, 이마트 24 등 2천4백여 곳의 5대 편의점에 ‘바코드 제시’ 방식으로 결제 기능이 개선됐으며 부산 지역 제로 페이 가맹점 수는 7,300 곳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공공기관 ‘업무추진비’를 제로 페이로 결제하고, 7월부터 부산에서 제로 페이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는 결제 금액의 7%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또, 매월 10곳의 제로 페이 가맹점을 추첨하여 경품을 지급하는 등 ‘제로 페이 부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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