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소믈리에 와인 어워즈, 한국 최고 와인으로 상주 ‘젤코바 프리미엄’ 제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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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젤코바 프리미엄’ 와인, 한국 최고 와인으로 선정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상주시는 코리아 소믈리에 와인 어워즈에서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강소농 ㈜홍원(대표 강창석)의 ‘젤코바 프리미엄’ 제품이 최고의 한국와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주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홍원의 ‘젤코바 프리미엄’ 제품이 코리아 소믈리에 와인 어워즈에서 한국 최고의 와인으로 선정됐다.  

한국 소믈리에 단체인 코리아 소믈리에 길드(Korea sommelier Guild)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젤코바 프리미엄 제품은 부드러운 질감과 돋보이는 검은 과실 캐릭터 및 나무 향의 조화, 당도와 산도의 적정한 밸런스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와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코리아 소믈리에 와인 어워즈는 지난 4월 26일 서울 와인 비전에서 열렸으며, 출품된 212종의 국내외 와인에 대한 해외 유명 마스터 소믈리에 및 국내 와인 전문가 11명의 엄격한 심사가 진행됐다. 이에 젤코바 프리미엄 제품은 한국 최고의 와인 선정 및 젤코바 프리미엄 2013제품으로 은상, 젤코바 스페셜 MV제품으로 동상을 수상해 3관왕을 차지했다. 

㈜홍원의 강 대표는 “이번 대회가 비즈니스에 적합한 와인을 발굴하고 국내 와인산업을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상주농업기술센터에서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것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모든 강소농들이 ‘비품고가역’(비용 절감, 품질 향상, 고객 확보, 가치 향상, 역량개발)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