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 신청을 위한 주민공청회 포항시에서 열려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포항시와 경북도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 신청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지난 7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이번 공청회는 규제자유특구 관련 연구기관, 기업체, ...
www.ynyonhapnews.com
(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포항시와 경북도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 신청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지난 7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청회는 규제자유특구 관련 연구기관, 기업체, 대학 및 인근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북 TP 이재훈 원장의 주제 발표 및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토론, 참석자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실시됐다.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이란 전기차 보급 증가에 따른 배터리 발생량 증가로 리사이클 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현재 국내 법규‧규제 기반 취약으로 산업화와 배터리 관련 활용기술 개발의 어려움을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한 신기술·신사업 육성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사업이다.
시는 최근 지속되는 글로벌 철강경기 침체 및 지역 발전소 촉발 지진으로 힘들어진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 포스텍, R&D 연구소, 방사광가속기를 연계한 지역 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 및 신사업 활로 개척을 위해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 17일에는 포항시와 경북도가 추진하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이 규제자유특구 1차 협의 대상으로 지정됐으며,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5월 말 중기부로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접수할 계획이며, 결과는 7월 중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 여부가 발표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향후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로 지정이 되면 2차 전지 관련 기업 유치로 전․후방 산업 간 시너지 효과로 지역 산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부산시, 신개념 일자리 축제 ‘2019 일루와 페스티벌’ 개최 (0) | 2019.05.08 |
---|---|
울산대교 모녀, 경찰관의 발빠른 대응과 설득에 투신 포기 (0) | 2019.05.08 |
대구시와 리사이클센터,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에 세탁기 500대 기증 (0) | 2019.05.08 |
코리아 소믈리에 와인 어워즈, 한국 최고 와인으로 상주 ‘젤코바 프리미엄’ 제품 선정 (0) | 2019.05.08 |
제12회 세계인의 날 기념 ‘2019 울산 글로벌 페스티벌’ 개최 (0) | 2019.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