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아이디어로 경산시 발전에 앞장서는 시정연구팀 본격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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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아이디어로 경산시 발전에 앞장서는 시정연구팀 본격 활동 시작!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령곤 기자) 경산시는 지난 3월 28일 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2019 시정연구팀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정 연구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무원들의 자발적 연구 활동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경산시 시정 연구팀은 1998년부터 시작해 지난 2018년까지 472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277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자유로운 연구 분위기 조성 및 지역에 맞는 아이디어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이 날 오리엔테이션에는 9팀(23명)의 시정연구 팀원들이 참석해 2019년 시정 연구팀 운영계획 설명 및 각 팀 연구 주제 소개와 더불어 경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결단했다. 

시는 지난 2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팀원 모집을 실시했으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경산 시정 발전을 위한 자율 주제로 선정된 ‘4차 산업혁명 시대, IOT는 삶을 바꾼다’, ‘스마트 전기차 충전소’,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공원 조성’, ‘스마트 농업 테마파크’, ‘더스트-프리 버스’ 등 9가지 주제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한다. 향후 대학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우수 보고서를 채택해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에, 이장식 부시장은 “더 큰 희망 경산을 향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반영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겠으며, 지금의 작은 아이디어가 훗날 경산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경산 시정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연구팀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