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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청송 사과 및 농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 시행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청송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농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며 청송사과와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지난 3월 19일 추경예산을 확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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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청송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농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며 청송사과와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3월 19일 추경예산을 확정한 군은 농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에 총 8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와 같은 결과는 택배비 지원과 관련한 단일 사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예산이다. 

택배비 지원 대상은 청송지역 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모든 농산물이 해당되며, 청송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은 농가(세대) 당 연 최대 50만 원까지이며, 건당 실제 지출한 택배 요금의 50% 범위에서 지원 가능하다. 군 담당 부서는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읍면별 이장회의 또는 농업인 단체 교육을 통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윤경희 청송 군수는 “수입농산물 증가와 경기 침체로 인해 과일 등 농산물 소비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어 계통출하와 도매시장(공판장) 출하만으로는 지역 농산물의 유통과 농가 소득 안정에 한계가 있다.”라며 “이런 때일수록 농가 스스로도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범군민적 소비촉진 활동을 펼친다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농가 소득도 안정될 것이다.”라고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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