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향-박혁권, 20살 차이 극복 열애중?…"사실관계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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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향-박혁권, 20살 차이 극복 열애중?…"사실관계 확인 중"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천하정 기자) 20살 차이가 나는 박혁권과 조수향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되며 두 사람에게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71년생 박혁권과 91년생 조수향이 열애설에 휩싸였다.(사진출처=조수향 인스타그램,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이에 배우 박혁권 측은 박혁권과 조수향 사이에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혁권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9일 한 매체를 통해 "현재 열애설과 관련해서 확인하고 있다"라며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박혁권이 지인들에게 조수향과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주변 지인들에게 자연스럽게 오픈했다.

박혁권은 71년생으로 올해 만 48살, MBC 드라마 `하얀거탑`, JTBC 드라마 `아내의 자격,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오는 4월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녹두꽃`에 출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조수향은 91년생 올해 만 28살로, 2014년 영화 `들꽃`으로 데뷔해 KBS 2TV `후아유-학교 2015`, MBC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 나이는 20살 차이로 두 사람의 열애설 사실 여부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