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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천하정 기자) MBC 예능 `호구의 연애` 출연자 채지안에게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출처= 채지안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24일 방송된 `호구의 연애` 2회에서 `1대 호구왕`으로 뽑힌 개그맨 허경환이 채지안을 데이트 상대로 선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채지안은 `이민정 닮은꼴` 연예인으로 인형 같은 외모에 과거 정우성과 CF를 찍은 바 있어 일명 `정우성의 여자` 라고 불리기도 했다.
또 영화관에서 영화 시작 전 종종 나오는 특이한 통신업체 광고에 출연해 누리꾼들은 "아 저분 영화관 광고에서 많이 본 얼굴이다", "그 계속 한 톤으로 표정변화 없이 얘기하는 광고에서 본분!"이라며 반가워했다.
한편, 채지안은 올해 29세로 웹 드라마 `나의 개 같은 연애`, KBS 드라마 `오늘의 탐정`에 출연한 연기 1년 차 신인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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