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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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창녕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신청농가 40명이 참석해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일방적인 농가 지원 사업이나 교육에서 벗어나 농가 스스로의 자립역량을 강화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용형 창조와 혁신 컨설턴트 대표를 초빙해 ‘우리나라 농업환경분석과 농업의 미래 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올해 강소농 교육은 경영개선 체크리스트 진단 등을 통해 역량 강화 기회가 주어지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 진단, 우수농가 현장 방문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오는 5월까지 13회 실시하며 기본 교육부터 심화·후속·자율 모임체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농가 참여 학습을 추진한다.


이에 군은 교육생 스스로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경영혁신을 이루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도움을 줄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경영을 개선해 소득을 증대시키고 농업 분야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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