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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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송재학 기자) 통영시는 지난 13일 충렬여자 중·고등학교에서 폭력 없는 공감학교 만들기를 위한 상반기 청소년 ‘학교폭력 멈춰’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실시한 캠페인에는 이명규 통영시 부시장, 하임수 통영 경찰서장, 박혜숙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 충렬여자 중․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학부모 및 기타 민간 사회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과 학교폭력예방 및 피해 대처 요령에 대해 홍보했다. 아울러 금연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며 청소년 건강을 위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시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보건소 등을 통해 통영 경찰서 및 민간 사회단체와의 합동 캠페인으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활동과 흡연예방, 학교폭력으로 인한 청소년의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보호 시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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