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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류경묵 기자) 울산시는 한국에너지 공단과 협력하여 관내 주유소, 편의점, 식당, 커피숍 등 민간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전기차 공용 급속 충전기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차 공용 급속 충전기 1기당 설치 비용은 장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약 3,000만 원 ~ 4,000만 원 정도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에너지 공단은 충전기 1기당 50%의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시에서는 최대 15,00만 원(50kw 1,000만 원, 100kw 이상 1,5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등 설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설치 지원은 한국에너지공단의 ‘2019년 전기차 충전 서비스산업 육성 사업’에 선정돼 울산 시내에 급속 충전기를 설치 한 개인이나 민간 사업자(전기자동차 충전사업자 또는 지능형 전력망 사업자로 등록된 자)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대상자는 한국에너지공단을 통해 충전기 설치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시에 보조금 지급 신청서를 접수하면 선착순으로 선정하게 된다.
현재 울산시에서 설치 및 운영되고 있는 공용 급속충전기는 총 95대로 공영주차장, 관공서 등 주로 공공시설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번 민간부문 전기차 충전소 확충을 통해 전기차 이용 시민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의 ‘2019년 전기차 충전 서비스산업 육성 사업’ 공모 신청은 3월(1차)과 7월(2차)에 진행되며, 사업 관련 문의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http://www.energy.or.kr) 또는 울산광역시 누리집(http://www.ulsan.go.kr) 공고문을 참고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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