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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3월 11일, 12일 양일간 산후조리원 2개소에 대해 감염발생 예방관리 실태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산후조리원의 감염관리 준수사항 실태 점검으로 인력기준과 종사자 건강진단, 감염예방을 위한 소독 조치 등 10개 사항을 점검했다. 산후조리원의 비상대응계획, 응급상황 발생 시 협조방안 마련여부 등과 조리원 내부의 위생, 종사자 및 산모신생아 관리 등 구체적인 감염관리에 대한 세밀한 현장 지도점검을 펼쳤다.
또한, 조리원 시설물에 대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도 함께 실시하여 건축물·전기·소방·승강기 분야 자체점검(1차)과 보건소 현장점검(2차)을 모두 진행했다.
지난해 가을부터 신생아 호흡기 질환을 발생시키는 RSV 감염(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이 서울, 제주, 전주 등 전국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하고 있어 시는 관내 산후조리원의 감염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북구보건소 박인환 건강관리과장은 “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생활하는 곳으로 작은 감염이나 시설 미비에도 엄청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산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출산환경 조성과 나아가 안전한 포항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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