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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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거창) 김동화 기자 = 거창군 관내 남상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6일 남상면 복지관에서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가교실을 열었다.


이번 요가교실은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서 나온 안건이자 중장년층 주부들의 요청으로 2년 만에 재개강하게 됐으며 거창군 체육회 소속 장미 강사는 수강생들의 자세 교정과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는 근력운동을 교육하고 다양한 건강 정보도 전달했다.


개강 첫날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이 참석해 강사와 수강생들을 격려했으며, 이성복 위원장은 “수강생들의 요청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재개강된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프로그램이 더 활성화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그림그리기 교실, 풍물교실, 서예교실, 라인댄스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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