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영남연합뉴스 문경) 김정일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018년 12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활력 도모를 위한 도시 청년 지역 유입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2018년 도시 청년 시골 파견제 사업’의 최종 참가자 2팀, 총 5명을 확정하고 올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시 청년 시골 파견제 사업은 지난 2017년 도시범사업(10명)으로 진행됐으며, 2018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도 100명)으로 선정되면서 시 ‧ 군으로 확대 추진하게 됐다. 문경시는 총 5명을 선정해 최대 2년간 1인당 연 3천만 원을 정착 활동비 및 사업화 자금으로 지원하며 역량 강화 교육, 컨설팅 지원을 실시한다.
지난 2017년 도시범사업으로 선발된 청년 3팀(10명) 전원이 현재 문경에 안정정착 중에 있으며, 리플레이스팀(대표 도원우) 5명은 도시 청년 시골 파견제 1호점인 ‘화수헌’(산양면 현리 3길 9)에서 한옥 게스트하우스 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카포팀(대표 배다희) 2명은 카페 겸 편집샵인 ‘카페 산양 : 볕드는 산’(산양면 불암 2길 14-6) 운영, 디자인 스위치팀(대표 박현희) 3명은 견훤 등 지역자원 활용 아트상품 개발 및 판매, 청년 축제 등을 기획하는 ‘비빌언덕’(모전천변 새동네길 3, 2층)을 운영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그 외에도 2018년 선발팀인 뉴파이팀(대표 강성훈)은 요리사, 요식업 큐레이터, 농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가은읍 아자개시장 근처에서 사업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클래식 한스푼팀(대표 고경남)은 전문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 2일부터 ‘2019년 1학기 바이올린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클래식 한스푼팀(대표 고경남)의 바이올린 아카데미는 전문 연주자와 수강생의 소통을 위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으로 어려운 바이올린 연주를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개인 역량 맞춤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에, 김현식 일자리 경제과장은 “이 도시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지역을 살리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많은 청년들이 문경에서 와서 정착하여 성공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경산 시청 테니스팀, 2019 여수 오픈 테니스 대회 혼합 1위 (0) | 2019.03.05 |
---|---|
양산시 덕계 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순조롭게 진행 중 (0) | 2019.03.05 |
‘제9회 물레방아골 함양난 연합전시회’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0) | 2019.03.05 |
산청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우주센터 ‘둥근 세상 만들기’ 캠프 참가 (0) | 2019.03.05 |
김해시, 산림분야 일자리 확대로 일자리 창출 기대 (0) | 2019.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