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양금동, 김천중앙고등학교 입학생 대상 전입유도로 인구회복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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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김천) 최영태 기자 = 지난 4일 양금동 주민센터는 김천중앙고등학교 입학식을 찾아 김천시 인구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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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양금동 주민센터는 김천중앙고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김천시 인구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새로운 학교에서의 생활을 앞둔 학생들에게 격려와 환영의 뜻을 전하고, 한편으로는 전입지원금에 관해 설명하며 김천으로의 전입을 유도하며 인구회복에 앞장섰다.

이에, 이상재 양금동장은 “학생들의 고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고, 앞으로 큰 꿈을 펼치기 바란다. 입학식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김천愛 주소 갖기' 운동을 홍보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천시 인구절벽현상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김천愛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 바란다.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김천의 인구가 회복되어야 한다. 모두 협력하여 더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입학식에는 입학생 128명과 학부모 50여 명, 교직원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많은 사람이 모인 만큼 양금동에는 현장 전입신고도 같이 하는 등 인구회복운동에 열성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