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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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영양) 김정일 기자 = 영양군은 3월 한 달간 검마산자연휴양림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고로쇠나무 수액 채취 및 맛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뼈에 이롭다 하여 골리수라고도 불리는 고로쇠나무의 수액은 일반 식수 보다 칼슘은 약 40배, 마그네슘은 약 30배가 많으며, 몸속 노폐물 제거 및 미용, 골다공증, 생체 면역 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알칼리성 천연 건강 음료수로 어린이와 노약자의 면역성 향상 및 환자들의 자연 치유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자연의 보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우리 몸에 이로운 고로쇠 수액을 직접 채취하고 맛볼 수 있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뜻깊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12시에 진행되며, 휴양림 이용 고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에, 검마산 휴양림 관계자는 “체험 기간만이라도 휴양림을 많이 방문하여 금강소나무의 아름다운 경관도 감상하고 맛과 효능이 최상인 고로쇠 수액을 직접 채취하여 맛보고 즐기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연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에 산불예방에 특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054-682-9009) 또는 웹사이트(www.huyang.go.kr)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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