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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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남해) 윤득필 기자 = 남해군은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결핵 조기 퇴치를 통한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와 연계해, 흉부엑스선 검사를 통한 결핵의 조기 발견을 유도하고 결핵 바로알기 및 실생활 실천법 등의 교육을 통해 결핵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검진 장소는 서면 2개 마을, 남해읍·삼동면·창선면 각 1개 마을, 이동면 2개 마을, 사회복지시설 2개소, 노인복지관 및 노인대학 2개소 등 관내 마을회관과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검진 차량이 직접 방문해 검진을 진행한다.


또한, 흉부엑스선 검진을 통해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가래 검사 등을 실시해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증상이 있거나 결핵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필수적으로 검진받을 것을 권유 드린다.”라며 “호흡기 감염병인 결핵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이번 기회에 많은 주민들이 검진을 실시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남해군을 만드는 데 동참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한편, 결핵검진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남해군 보건소 결핵 관리실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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