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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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김동화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월 8일부터 시작된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교육은 사과를 시작으로 포도, 딸기, 한우, 고구마, 감자 등 지역특산작물교육 13과정 20회,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실용교육은 모든 교육과정에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교육을 의무 편성해 지난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PLS제도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과정별 전문가를 초빙해 작목별 핵심 재배기술 교육,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에 초점을 맞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거창군에서는 매년 연초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이 한 해의 영농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처해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데 기여해 왔다.


이응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영농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컨설팅 지원 및 변화된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고 지역 특성에 맞는 품목별 전문농업기술, 경영·유통·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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