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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김령곤 기자 = 영덕군은 오늘 14일 영해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남정면 기초 생활거점 육성, 달산면 기초 생활거점 육성 사업을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신규 국비 공모사업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신청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2월 중 경상북도의 신규 사업성 검토를 거쳐 오는 4월 농림부의 대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올해 9월 공모 결과가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군이 신청한 영해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주민들의 주도적인 추진 위원회 구성을 통해 지역 개발 아이템을 발굴한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해 6차례 현장포럼과 11차례 추진 위원회 회의, 설문조사, 주민교육, 컨설팅, 전문가 현장자문을 실시해 사업을 준비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영해면이 북부지역 문화복지의 거점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군은 공모 선정 시 영해면 365중심 거점 지구 조성, 만세 시장 활성화, 중심거점 접근성 개선 사업, 배후 마을 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 사업을 2024년까지 5년간 총 1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할 방침이다.
남정면 기초 생활거점 육성사업은 정주 환경 개선 및 주민 밀착형 복지거점 조성, 안심생활환경 거점, 공동체 활력 거점 구축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달산면 기초 생활거점 육성사업은 정주환경 거점 기능 개선 및 문화복지 거점의 기능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시는 남정면 기초 생활거점 육성사업과 달산면 기초 생활거점 육성사업에 오는 2023년까지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이영근 농축산과장은 “열악한 생활 SOC를 개선하고 타부처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2020년 공모사업을 추진하겠다. 향후 사회적 경제조직 참여 활성화 등을 통한 주민 주도의 자율적 사업 추진을 지원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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